신동빈 회장, 롯데제과 1만9000주 사재매입… 순환출자 34% 해소

입력 2015-08-28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태현 기자 holjjak@)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투명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팀은 신동빈 회장의 롯데 계열사 주식 매입으로 전체 순환출자 고리 중 약 34%가 해소됐다고 28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28일 장 마감 후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주식 1.3%를 사재로 매입했다. 모두 1만9000주를 종가(188만2000원)에 사들였다. 총 매입금액은 2357억5800만원이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롯데제과 주식을 총 6.7% 보유하게 됐다. 그룹 측은 이번 신회장의 롯데제과 주식 매입으로 롯데제과와 롯데건설 간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롯데그룹의 기존 순환출자 고리 416개중 140개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자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롯데제과 주식 매입을 실행했다”며 “신동빈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경영 투명성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그룹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했으며,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 중이다.

현재 호텔롯데의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꾸준한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의 80% 이상을 해소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1,000
    • +0.36%
    • 이더리움
    • 2,666,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
    • 리플
    • 1,532
    • -0.39%
    • 솔라나
    • 105,400
    • +0.09%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20
    • +1.05%
    • 체인링크
    • 11,690
    • -0.34%
    • 샌드박스
    • 59.4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