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中企 추석자금 40조 지원

입력 2015-08-2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40조원을 공급한다. 은행들은 장기 불황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키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과 정책기관 등 15곳의 중소기업 추석특별자금 지원금은 40조9000억원이다. 은행들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규모를 늘려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편성한 곳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10억원 이내로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 늘린 금액이다. 신규자금 지원만이 아니라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 연장도 지원하며 신규와 만기 연장시 최고 1.2%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신규지원 3조원, 만기연장에 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5000억원 늘렸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우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총 8조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규모다. 신규지원 3조원, 만기연장에 5조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중심의 기술력 우수기업과 종업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자금, 매출채권을 근거로 한 대출 등이다.

농협은행도 3조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신규 대출에 2조원, 만기연장에 1조원이 투입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2조원, 1조5000억원으로 총 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정부가 기업은행·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등 정부기관을 통해 6조원 이상이 편성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17,000
    • -3.45%
    • 이더리움
    • 2,553,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7.72%
    • 리플
    • 1,723
    • -5.23%
    • 솔라나
    • 103,900
    • -5.97%
    • 에이다
    • 244
    • -4.31%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54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40
    • -5.14%
    • 체인링크
    • 11,890
    • -3.49%
    • 샌드박스
    • 76.49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