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급여 지급 위한 주택조사 100만 가구 달성

입력 2015-08-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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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일자로 맞춤형 주거급여 지급을 위한 주택조사 100만 가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조사는 주거급여 지급을 위해서 반드시 실시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절차로 LH는 지난해 3월 주택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83만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6월1일부터는 개편급여 신규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착수해 8월20일까지 신규신청자 17만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완료했다.

맞춤형 주거급여는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방식으로 임차수급자에게는 실제임차료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고 자가수급자에게는 주택노후도를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다.

LH가 조사를 마친 주택조사 결과는 시군구로 통보되며 시군구는 LH의 주택조사 결과와 시군구가 조사한 소득 및 재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장결정을 해 주거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LH 신동철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주택조사 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주거급여와 연계한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등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하고 집행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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