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분석] 사립학교·여고가 국공립·남고보다 강세

입력 2015-08-20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지난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고가 남고 및 남녀공학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높았다.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A 4.5점, 국어B 4.8점, 수학A 4.3점, 수학B 5.0점, 영어 5.2점이었다.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낮았다.

▲학교 설립 주체별 표준점수 평균 비교.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남·여·공학 유형별 분석을 살펴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고가 가장 높았다. 표준점수 평균 최대 차이는 국어A 7.8점, 국어B 5.2점, 수학A 4.4점, 수학B 3.9점, 영어 5.8점이었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여고가 가장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여고가 가장 낮았다.

▲남·여·공학 유형별 표준점수 평균 비교.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1,000
    • -1.63%
    • 이더리움
    • 4,544,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71%
    • 리플
    • 3,033
    • -1.3%
    • 솔라나
    • 199,100
    • -2.78%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78%
    • 체인링크
    • 20,510
    • -2.19%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