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윤용태, "열정이 식어서 은퇴하는 건 아니다"

입력 2015-08-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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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윤용태, "열정이 식어서 은퇴하는 건 아니다"

▲'뇌제' 윤용태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에서 조일장을 만나 결승행 티겟을 두고 격돌하고 있다. (출처=온게임넷 방송)

'뇌제' 윤용태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에서 조일장을 만나 결승행 티겟을 두고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은퇴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한 게임 매체와 인터뷰한 윤용태는 자신의 은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윤용태가 속한 웅진은 자금난으로 인해 웨이버 공시를 통해 김민철, 김유진을 제외한 윤용태, 김명운, 노준규, 임진묵, 송광호, 조한빈 등 6명의 선수들을 방출시켰다.

인터뷰에서 윤용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윤용태 입장에서는 공황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며 "제가 그만두고 싶어서, 재미가 없어서, 열정이 식어서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용태는 "내 의지로 은퇴한 것이 아니고 아직까지 게임에 대한 열정이 남은 상태에서 은퇴를 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들께 인사도 못하고 은퇴하는 것 같아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윤용태는 이후 꾸준히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참여해 자신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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