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5.15엔

입력 2015-08-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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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이날 달러는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에 소폭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25분 현재 1.10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오른 125.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3% 상승한 138.20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7.1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도 강세를 보였던 위안화가 중국 인민은행의 조치에 따라 사상 최대폭으로 평가 절하되면서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와 상무부가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했으나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라는 대형 재료가 시장에 존재함에 따라 환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미 노동부는 올 2분기 생산성이 연율 1.3%(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1.6%)를 밑도는 수치다. 2분기 단기 노동 비용은 전분기 대비 연율 1.5% 상승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도매재고는 0.9%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웃돌았다. 또 지난해 4월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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