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뇌물수수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불구속 기소

입력 2015-08-11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11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실소유주 정모(51)씨에게 "사업을 하다 생길 수 있는 형사사건에서 편의를 봐주고, 도움이 될 만한 경찰관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2008년 부산경찰청장으로 있던 때부터 행정발전위원으로 위촉된 정씨와 사적으로도 수 차례 만났고, 2010년에는 경찰업무와 관련이 없는 정씨를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할 만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씨가 구체적으로 특정 인물에 대해 청탁을 하지 않아 실제 승진 등에 특혜를 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40,000
    • +1.29%
    • 이더리움
    • 5,268,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3%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4,400
    • +1.65%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21
    • -0.44%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1%
    • 체인링크
    • 24,500
    • -0.53%
    • 샌드박스
    • 639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