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7분이면 면접 첫인상 판단완료"

입력 2015-08-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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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구직자의 첫인상을 판단하기까지 4분도 채 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면접 시 첫인상 판단 소요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3.7분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1분’(28.2%), ‘5분’(23.7%), ‘3분’(15.1%), ‘2분’(8%), ‘10분 이상’(6%) 걸린다고 각각 답했으며, 들어오자마자 첫인상을 판단한다는 비율도 14.1%에 달했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태도, 자세’(56.7%)였다.

뒤이어 ‘표정, 인상’(21.7%), ‘말투, 언어’(15.1%), ‘입사지원서’(2%), ‘차림새’(1.6%), ‘첫인사’(1.4%), ‘외모’(1%)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63.4%는 스펙 및 업무능력보다 첫인상이 좋아서 뽑은 지원자가 있었으며, 능력이 우수해도 첫인상이 나빠서 뽑지 않은 지원자가 있다는 답변도 64.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인사하는 것부터 면접이 끝나고 나오는 순간까지 크고 작은 행동들이 첫인상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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