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 소감 "당분간 소셜미디어 못할 것 같네요"

입력 2015-08-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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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신임 단독 대표이사로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한 가운데 임 내정자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훈 대표 내정자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소셜 미디어를 못할 것 같네요. 다들 건승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강하고 속도감있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자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을 시도했다.

임지훈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NHN 기획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을 지낸 뒤 2012년부터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사람'에 투자하는 스타트업 투자가로서, 미래 성장 가치를 발굴하는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임지훈 내정자는 다음달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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