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신격호 총괄회장 건강... "알츠하이머 앓고 있다" vs "건강문제 없다"

입력 2015-08-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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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94)이 수 년 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10일 롯데 관계자들로부터 나왔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지분 영향력 행사와 우호 주주 설득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경영권 분쟁에 상당한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고받은 내용을 반복해서 질문하는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도 지난달부터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에 문제가 있으며 제대로 경영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해왔죠. 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은 우리보다 건강하다. 아마 110살까지는 살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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