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제품, 내달 9일 발표 전망 …애플TV·아이패드 최신 버전도 공개될 듯

입력 2015-08-1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 (사진=블룸버그)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s(가제)’가 오는 9월 9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8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 달 9일 ‘포스 터치(Force Touch)’ 디스플레이와 해상도를 높인 카메라, 고속 무선 칩 등이 탑재된 아이폰 6s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 터치는 터치 반응 세기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는 기술을 뜻한다.

소식통은 “애플이 9월 둘째 주에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 6s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사 날짜로 9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도 애플은 신제품 발표 행사를 9월9일에 한 바 있다.

버즈피드의 존 파코스키는 “다음 달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 6s와 함께 아이패드의 12.9인치의 새로운 모델 인‘프로’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과 아이패드 신모델과 함께 셋톱박스인 애플 TV의 최신 버젼 역시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TV 최신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몇 주 전 공개계획을 취소했다.

분석가들은 다음 달 신제품 공개가 애플워치 매출 부진 등으로 침체기에 접어든 애플의 재기 원동력이 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애플은 해당 내용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황재균·장성우 아닌 박상원이 사과…KT 감독 "고참으로서 역할 잘한 것"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예상보다 더한 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펑크' 불가피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애플 추월
  • 유튜브서 봤던 그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mG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55,000
    • -0.14%
    • 이더리움
    • 5,336,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3.29%
    • 리플
    • 732
    • +0%
    • 솔라나
    • 239,900
    • -0.95%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08
    • -1.42%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0.91%
    • 체인링크
    • 24,260
    • -1.18%
    • 샌드박스
    • 66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