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2Q 실적 부진에 ↓

입력 2015-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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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세계는 전거래일 대비 4.03%(9500원) 내린 22만6500원으로 거래중이다. 모거스탠리, CS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이 1조1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데 그치면서 당사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순매출액도 6011억원으로 5.7% 증가하는 데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어들면서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백화점 매출 부진과 재산세 부담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메르스로 인한 6월 백화 점 영업 악화와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자산보유세 증가 효과(32억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영업이 익은 소폭 늘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세계몰 손실이 지난해 3분기 56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낮은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총 매출액은 1조2200억원(전년比 3%↑), 영업이익은 549억원(전년比 12%↑)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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