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金) 값 하락에 저가매수 몰려…현물ㆍ선물거래 연중 최고치

입력 2015-08-03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달 금 현물·선물 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저가 매수 기회로 여긴 투자자들이 금 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일평균 7767g이었던 KRX 금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현물기준)이 지난달 9984g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보다 29% 증가한 수준이다.

금 현물 거래량은 지난달 20일에는 연중 최대인 2만7756g을 기록하는 등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거래량 증가는 금 가격 하락이 원인이다. 지난 2월 2일 기준 1g당 4만5450원이었던 금 값은 7월말 4만1570원으로 내렸다. 금값이 지속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시장에서도 금 거래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미니금선물의 지난달 일평균 거래량은 220계약으로 올해 상반기 일평균 69계약을 220%나 웃돌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 가격 하락과 변동성 확대에 따라 당분간 금 거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현물시장에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고 선물은 위험회피수단으로 투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36,000
    • +2.34%
    • 이더리움
    • 3,225,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58%
    • 리플
    • 2,128
    • +2.8%
    • 솔라나
    • 136,500
    • +5.32%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39
    • -0.45%
    • 스텔라루멘
    • 249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2.73%
    • 체인링크
    • 13,980
    • +3.7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