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 실패와 부작용 고백 "청순 주인공 되고 싶었다"

입력 2015-08-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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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성형 수술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노현희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성형 부작용으로 마음 아팠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노현희는 성형으로 인해 이미지도 바뀌고 대중들의 시선이 차가워지는 것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그 동안 '센' 캐릭터만 했는데 이미지를 제대로 바꿔보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며 "청순가련형 여자의 모습이 되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처음 성형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다. 원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더라.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제가 해명을 해봤자 그게 다 변명이 되더라. 제 입에서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이게 부메랑처럼 저한테 다시 악영향을 끼치더라"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노현희 성형 몇번한거야? 전에 얼굴이 없네?", "노현희, 성형 안했을 때가 제일 예뻤어요", "노현희 씨, 아쉽다. 전에가 더 나았는데", "노현희 트로트 가수로 나온다며? 잘됐으면 좋겠다", "노현희, 이혼 성형수술 실패, 아픈 내용이 많네", "노현희,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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