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창업자인 신격호(92) 회장이 대표이사 권한을 반납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롯데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신 회장이 1948년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설립한 이후 대표권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력 2015-07-28 14:27
일본 롯데홀딩스 창업자인 신격호(92) 회장이 대표이사 권한을 반납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롯데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신 회장이 1948년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설립한 이후 대표권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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