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과거 방송서 가정사 고백 “부모님의 장애, 죄라고 생각했다”

입력 2015-07-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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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 (출처=tvN ‘웰컴 투 두메산골’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임은경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임은경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임은경은 “부모님 두 분 다 청각장애인이시다”라며 “사실은 청각장애인이라는 게 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 동네에서 남자 아이들과 섞여 놀 때 치고받고 싸웠다. 그 남자 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날 일렀는데 그때 그 아이 어머니가 우리 엄마 욕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임은경은 “‘부모님이 장애가 있으셔서 네가 이러냐’며 입에 담지 못할 말로 공격하는데 충격이었다”며 “부모님에게 장애가 있는 게 세상에서는 큰 죄라고 생각했고 그 일이 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닫혔다”고 말했다.

한편, 임은경은 2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영화로 8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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