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경찰… 음주운전 중 도로서 졸다가 잡혀

입력 2015-07-26 0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고 도로에서 깜박 잠이 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히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23일 오후 11시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마포구 상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 경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0.060%였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3,000
    • -0.1%
    • 이더리움
    • 4,54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96%
    • 리플
    • 3,040
    • -0.03%
    • 솔라나
    • 198,200
    • -0.35%
    • 에이다
    • 621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9%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