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피스텔서 관리실 여직원에 불 질러 살해한 60대

입력 2015-07-2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성남시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60대 파견직 근로자가 40대 여직원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여직원이 숨졌다.

분당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이모(6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 1층 관리사무실에 있던 A(40대·여)씨에게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질러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다행히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여 만에 완진됐다.

이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파견직 근로자인 이씨가 재계약을 앞두고, A씨와 갈등을 빚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치료가 완료되는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21,000
    • -0.94%
    • 이더리움
    • 5,27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
    • 리플
    • 733
    • +0%
    • 솔라나
    • 233,100
    • -0.81%
    • 에이다
    • 637
    • +0.31%
    • 이오스
    • 1,128
    • +0.18%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1.03%
    • 체인링크
    • 25,870
    • +2.62%
    • 샌드박스
    • 62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