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치기 논란' 국정원 직원 마티즈 차량 폐차…속전속결 이유는?

입력 2015-07-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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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최근 차량 번호판 바꿔치기 논란이 일었던 국정원 직원 마티즈 차량이 지난 22일 폐차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한겨레는 해당 차량의 자동차등록 원부를 공개하고, 해당 차량이 22일 번호판을 반납하고 폐차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처음 등록돼 임씨가 구입했을 때까지 주행거리는 21만9149㎞. 마티즈는 지난 2일 임씨로 명의가 이전된 뒤 1000㎞를 더 달린 22만149㎞을 기록했다. 차량은 임씨가 구입한지 불과 20일 만에 폐차됐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임씨는 해당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발견된 번개탄으로 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사실상 수사를 종결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23일“같은 차량과 시간대 재연 실험을 해보니 녹색 번호판이 흰색으로 왜곡ㆍ변형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바꿔치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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