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2만2500원) 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2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3억1156만2395주를 신청했고, 84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 100%가 밴드 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주 위원장이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으로 구성된 핵심 기구로, 위원회의 주요 의제 설정과 회의 운영을 주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전문 중견기업 디섹이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 삼성중공업과 조선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디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국제워크보트쇼’에서 미국 나스코, 삼성중공업과 ‘조선 설계·제조 자동화 및 기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략기획부문 R&S(Research&Strategy)본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심층 리서치와 활발한 대외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외 투자자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아시아 비상장 부동산 투자자 협회(ANREV) 한국 콘퍼런스에서 R&S본부 글로벌리서치팀장 지효진 이사는 모더레이터로
기조강연·특별대담·정책토론…AI 기반 혁신 논의국내 AI 임금 경쟁력 낮고 해외근무 비중 16% 달해기업 69% “채용 확대”…숙련 인재 확보 난항잠재성장률 최대 0.66%p 제고…인프라·전력 병목도 과제
한국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AI 기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제4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최태원 대한
고영테크놀러지는 12월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뇌전증 학회(AES) 2025에 참가해 뇌 수술용 의료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Geniant Cranial)’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AES는 전 세계 난치성 뇌전증의 진단·치료·연구 발전을 위해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학회로 최신
고려아연 자회사인 스틸싸이클의 최민석 부회장이 폐기물 적정 처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스틸싸이클은 최 부회장이 전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5년 사업장폐기물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은 지난해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도 그 동안의 순환경
한은 "인재 수요 폭증…수급 불일치 확대"미국 대비 임금 경쟁력 1/4 수준…높은 유출 압박기업 69% "채용 확대"…중견·중소는 경쟁 밀려플랫폼 기업 중심 쏠림…제조업·전통업종 공백
국내 AI 전문인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이동성이 높아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전 세계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운영하는 국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국내 대학의 학
한양대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 센트럴볼룸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회 창립식을 열고 국내 대학 최초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는 1980년대부터 말레이시아 정부 장학사업(MARA·JPA)과 자체 장학 제도를 통해 현지 우수 인재를 꾸준히 유치해 왔다. 지난 30여 년간 400명이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매일 공부하는 게 방법이었어요. 딱히 요령 같은 건 없었습니다.”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왕정건(18) 군은 5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왕 군은 이날 학교에서 만점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철도 개통 예정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내년 하반기 위례선 트램이 개통을 앞둔 가운데 수혜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 직접적으로 단축되고 주택구매수요가 확대되며 입지 가치에 반영된다. 인구 유입량도 늘어나 주거 인프라 형성이 수반되며 생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K-FINCO는 최신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을 정식 국제기구로 전환하는 논의를 주도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5차 GTI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GTI는 중국 동북 3성과 내몽골, 러시아 연해주, 몽골 동부, 한국의 동해안, 북한의 나진·선
GC녹십자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며, 해당 기간 GC녹십자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견고한 글로벌 백신 사업과 함께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가파른 매출 확대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VC)·스타트업과 한국 기관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투자전략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투자공사는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주관으로 제7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Silicon Valley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
여의도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10‧15 부동산 규제가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 일대 아파트 12개 단지 중 7곳이 재건축 추진을 확정했다.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대교아파트다. 대교아파트는 15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975년 준공된
10월 흑자 흐름은 유지…규모는 절반으로 축소여행수지 악화에 서비스 적자 확대금융계정은 유입 이어져…해외주식 투자 증가세 지속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 수출 조정 등이 겹치면서 수출과 서비스수지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는 이어졌다.
한국은행
반도체‧선박이 수출 견인2년 연속 韓 역대 최대 수출AI 수요로 반도체‧SSD 등 IT품목
올해 수출이 사상 첫 7000억 달러 돌파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반도체·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을 필부로 회복 흐름이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삼일PwC는 민관학 연합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전날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8'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