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엔저·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혼조세…일본 닛케이 0.42%↑·중국 상하이 1.04%↓

입력 2015-07-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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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은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2만737.00으로, 토픽스지수는 0.32% 오른 1668.2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하락한 3950.3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2% 내린 3372.5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3% 오른 2만5414.8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984.93으로 0.11% 올랐다.

일본증시는 엔저로 기업들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유가 하락에 항공사와 선사들도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24엔대 중반에서 움직여 6주래 최저치에 다가가고 있다.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50달러 선이 깨지기도 했다.

연료비 절감 기대로 재팬에어라인이 2.2%, 미쓰이OSK라인이 3.6%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과 다르게 원자재 가격 하락이 증시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페트로차이나가 3.1%, 쯔진광업이 2.5% 각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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