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신임 수석경제자문위원에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

입력 2015-07-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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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20일(현지시간) 신임 수석경제자문위원으로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를 선임했다. AP뉴시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사의를 표명한 올리비에 블랑샤르 수석경제자문위원 후임으로 모리스 옵스펠드 버클리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 교수를 선임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옵스펠드 교수는 현재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정부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성과로 잘 알려져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그는 케네스 로고프, 폴 크루그먼, 마크 멜리츠 같은 유명 경제학자와 공동으로 국제경제와 국제거시경제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제임스 퍼먼 CEA 위원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정이나 에너지·환경정책 등 분야에 대해 옵스펠드 교수로부터 많은 조언을 얻었다”며 “그를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거의 10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중국 경기둔화가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옵스펠드 교수의 전문성은 IMF가 회원국들에 적절한 조언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WSJ는 기대했다.

블랑샤르 현 위원은 오는 9월까지 IMF에서 근무하고 나서 워싱턴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로 자리를 옮긴다. 옵스펠드 교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IMF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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