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P2P대출 3000억 시장…중개업체 100개 이상

입력 2015-07-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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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개인간 대출 중개)시장 규모가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P2P대출 중개업체가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새로 뛰어드는 스타트업 기업도 크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17일 금융권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금리 대출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P2P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력이 높은 30대 이용고객들이 2금융권이나 대부업에서의 대출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2P대출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빌려주고자 하는 공급자를 온라인상에서 연결하는 대출 중개업을 말합니다. 일각에서는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P2P중개만의 특성을 고려해 위험요소를 낮추기 위해 P2P대출 전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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