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빛섬 누적 방문객 100만 돌파”

입력 2015-07-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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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야경. (사진제공=효성)

세빛섬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효성은 지난 7일 기준 누적 방문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평일에는 평균 4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의 방문객들이 세빛섬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효성은 세빛섬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배치한 결과 시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세빛섬 내 매장들이 잇따라 오픈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비스타 펍, 채빛퀴진에 이어 채빛섬 1층에 세빛 랍스터와 디저트 카페 세빛 돌체를 오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레저 보트 튜브스터도 운영해 한강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픈 1주년을 맞은 채빛퀴진(chavit cuisine)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채빛퀴진은 7월 한달 동안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중 점심 5%, 주중 저녁 및 주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세빛섬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추가 할인을 적용,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 1주년인 22일 전후 3일(7월 21~23일)일 동안 채빛퀴진을 찾는 고객들은 1년 전 가격 그대로 점심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빛섬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세빛섬 야외무대인 예빛섬(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정기적인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빛섬 문화의 날’로 정해 유니버셜발레단의 지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등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세계 유명 작품 등을 상영한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섬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방문객에게 최적의 장소”라며 “대표적인 한강의 도심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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