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화, EU 정상회의 앞두고 하락…달러ㆍ엔 122.61엔

입력 2015-07-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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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그리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 회의ㆍ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22.6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9% 떨어진 1.10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30엔으로 0.16% 떨어졌다.

지난 5일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긴축안 부결이라는 충격적 결과가 나온 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EU는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히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이번 회의에 새 개혁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리스는 유럽중앙은행(ECB) 채무 35억 유로 만기가 돌아오는 오는 20일 전까지 3차 구제금융을 확정지어야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수 있다.

다만 그리스가 긴축을 거부한 상황에서 유로존과 채권단이 만족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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