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샤워하는 남자 직원 보며 쾌감 “그걸 누가 신경 쓰나?”

입력 2015-07-05 0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방송화면 캡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샤워하는 남자 직원 보며 쾌감 “그걸 누가 신경 쓰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남자 직원들의 샤워 장면을 의도적으로 엿보며 쾌감을 느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ㆍ연출 유제원)’ 2회에서는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 된 나봉선(박보영)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나의 귀신님’에서 봉선은 업무를 마친 뒤 남자 샤워장을 몰래 엿봤다. 봉선이 엿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남자 직원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워에 몰두했다. 이때 봉선이 엿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겁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봉선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나는 어디서 씻나? 죄송합니다. 실례 많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샤워장 문을 닫았다. 이후 봉선은 혼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 촉이 맞았구만”이라며 쾌감을 느꼈다. 이때 한 남자 직원이 씩씩대며 봉선에게 다가왔다. “야. 봉선! 네가 언제 씻고 갔어?”라고 따졌고, 봉선은 “아니 오늘은 날이 좀 더운 거 같아서”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엉큼한 눈빛으로 남자 직원의 아랫도리 부분을 바라봤다. 이에 당황한 남자는 “뭐냐 그 시선 지금”이라고 말했고, 봉선은 “힘내요. 괜찮아. 이런 걸 누가 신경을 쓰나. 파이팅”이라고 말해 남자를 더욱 당혹스럽게 했다. 그러자 남자는 “얼핏 봐서 그래”라며 자존심 상해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ㆍ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샤워하는 남자 직원 보며 쾌감 “그걸 누가 신경 쓰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60,000
    • +0%
    • 이더리움
    • 4,231,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0.18%
    • 리플
    • 2,764
    • -3.32%
    • 솔라나
    • 184,300
    • -3.31%
    • 에이다
    • 545
    • -3.54%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90
    • -5.23%
    • 체인링크
    • 18,210
    • -4.16%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