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그리스 관망에 전반적 하락…중국은 급락세 이어가

입력 2015-07-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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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그리스의 오는 5일 국민투표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중국증시는 전날의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2만444.79로, 토픽스지수는 0.06% 내린 1647.2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90% 급락한 3760.1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2% 오른 3341.7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15% 내린 9271.5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6335.75로 0.20%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리스의 금융안정을 위해 앞으로 3년간 519억 유로(약 65조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 등 그리스 정부가 국민투표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는 가운데 5일 투표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확실하다.

이번 주 초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반대 응답이 30%대 였으나 지난 1일 공개된 GPO의 집계에서는 43%로 올라갔다.

중국증시는 이날 장 초반 5%까지 급락하는 등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달 12일 연중 고점 이후 28% 가까이 급락해 지난 1992년 이후 22년 만에 3주 기준 최악의 부진으로 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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