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노조, "증협회장 후보자질 검증돼야"

입력 2007-01-31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차기 증권업협회 회장 선출 문제는 증권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후보의 자질이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증권노조는 특히 "현재 거론되고 있는 김병균 대투증권 전 사장은 과거 낙하산 정치관료의 전형을 보여준 인물"이라며 "대투증권 사장시절 정규직원의 비정규직화, 본사사옥 헐값매각시도, 희망퇴직을 빙자한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에 앞장섰으며, 현재까지도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로 소송이 계류 중"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과거 배창모 전 회장은 장은증권 퇴출과정에서 증권노동자들을 모럴해저드 집단으로 모는데 일조했고, 오호수 전 회장은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증권노동자를 범죄자로 취급하는 영업행위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 퇴진운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출마 선언자들 중에 과거 협회장들이 범했던 과오를 되풀이 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인물이 있다"며 "후보추천위원회가 엄격하고 투명한 잣대로 공익적인 자율규제기관의 회장을 맡을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대출 문턱 높아지자⋯서울 아파트 거래 중소형으로 쏠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4,000
    • +0.45%
    • 이더리움
    • 2,65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299,200
    • -1.51%
    • 리플
    • 1,515
    • -1.05%
    • 솔라나
    • 104,800
    • +0.1%
    • 에이다
    • 275
    • -1.43%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22%
    • 체인링크
    • 11,600
    • -0.17%
    • 샌드박스
    • 59.7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