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반란, 'Bikini&Top'

입력 2015-07-0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경상남도 남해군 스포츠파크내 대한야구캠프에서 열리는 남해 MUSIC FESTIVAL 'Bikini&Top(비키니 앤 탑)'이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DJ nanli boorus(Dj DOC 이하늘), DJ OneTwo, DJ INDI-K(김원준),ChunJa 등 인기가수 출신의 DJ들과 Kisum, Cheetah, Soul dive, Olltii, DJ Unkle, DJ Charles, DJ HAWA, DJ HANMIN, DJ JUICY, DJ MIDORI, DJ Park, Jae-Hoon, DJ HAYOON, DJ joy, DJ NAVI, DJ BONNIE6, DJ APEX 등이 있다. 이후 행사 일정에 따라 추가 라인업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DJ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 음악 페스티벌과 우리나라 음악 팬들을 찾아왔던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게더링 등 대형 페스티벌이 주로 수도권에서만 개최되는 상황에서 서울과 멀리 떨어진, 천혜의 환경이 펼쳐진 남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남해 MUSIC FESTIVAL '비키니 앤 탑'이 열리는 남해 스포츠파크는 떠오르고 있는 남해군의 랜드마크다. 모든 공연 장소가 잔디밭으로 이뤄져 있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 수용이 가능하다.

주최 측은 “휴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해 저렴한 야외 캠핑존과 피크닉존이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해상레포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춰진 상황”이라며 “다양한 메이저 브랜드의 먹을거리 부스를 설치한 것도 기존의 페스티벌들이 야시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 MUSIC FESTIVAL '비키니 앤 탑'의 무대는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3B(Best, 최고로 / brilliant, 빛나는 / bravery, 용기)’라는 콘셉트에 따라 꾸며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동시에 여러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서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비키니 앤 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크릿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비키니 앤 탑’의 티켓은 옥션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되는 DJ파티의 입장권은 2만원, 각종 부대시설과 먹거리부스, 캠핑존 입장권은 1만원, 캠핑시설은 4인기준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남해 MUSIC FESTIVAL '비키니 앤 탑'은 (주)에스엔유커뮤니케이션즈와 희망보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나 라인업은 홈페이지(www.sandyou.co.kr)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문의: 비키니앤탑 조직위원회 1899-173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66,000
    • +0.43%
    • 이더리움
    • 4,11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66%
    • 리플
    • 714
    • +0.99%
    • 솔라나
    • 206,200
    • +1.88%
    • 에이다
    • 621
    • -0.96%
    • 이오스
    • 1,106
    • -0.18%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06%
    • 체인링크
    • 18,840
    • -1.62%
    • 샌드박스
    • 595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