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유이-임지연 맞붙었다…승자는?

입력 2015-07-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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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임지연(방송화면캡처)

'상류사회' 유이와 임지연이 맞붙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8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와 이지이(임지연)가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이는 장윤하에게 전화를 걸어 "최 대리님 그렇게 안 봤는데 우리 오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때리니"라며 격분했다.

이에 장윤하는 "창수 씨가 우리 준기 씨 속을 긁었겠지"라며 최준기를 감쌌고, 이지이는 "개본부장이 선방 날리더라. 맞을만한 소리를 했겠지. 최 대리님 정곡 잘 찌르잖아. 친구끼리 눈감아주고 그럴 때도 있어야지"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장윤하는 "친구니까 더 정곡 찔러줘야지. 누가 정곡 찔러주겠니. 너 나한테 지금까지 잘한다, 잘한다 말로만 한 거야?"라며 시비를 걸었고, 이지이는 "내가 말로만 하는 사람이야? 안되겠다. 우리도 한 판 뜨자"라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네티즌은 "상류사회 유이 완전 무섭다" "상류사회 유이 은근 연기 잘하는 듯" "상류사회 유이 임지연 둘다 예뻐" "상류사회 유이 임지연 흥해라" "상류사회 유이 임지연 몸매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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