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박용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이어준 인연

입력 2015-06-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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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KT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인 박용근이 최근 슬라이딩을 하던 중 정강이뼈 골절상을 당한 가운데, 그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는 여자친구 채리나와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2012년 10월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가수 김성수의 전 아내인 강모 씨 등의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J씨가 이들 일행에 흉기를 휘둘렀다. 시끄럽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사고로 강씨는 목숨을 잃었고 박용근은 크게 다쳐 병원생활을 졌다. 당시 채리나는 박용근을 간호하다가 2013년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룰라 맴버였던 채리나는 김지연과 함께 3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 출연해 박용근 선수를 열심히 간호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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