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직 국회의원 동생' 로비 의혹 폐기물업체 대표 조사

입력 2015-06-3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직 국회의원 친동생의 도움을 받아 대형 건설사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폐기물업체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30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 소재 건설폐기물업체 H산업개발 대표 유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유씨가 현역 야당 의원 친동생 박모씨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실제 금전거래 관계가 있는지, 사업수주와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20일 박씨와 유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또다른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08년 I사를 설립하고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 대행을 포함해 40여건의 사업을 따내며 회사를 급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가공거래나 비용 과다계상 등의 수법으로 조성한 45억여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사업을 키우기 위해 박씨와 유착한 것으로 보고 금전거래 내역을 추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한정수 "회장과 대한축협이 범인"
  • 임원진 앞 PT 시연 후 사망한 근로자…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 “왜 한국인가”…BIO USA서 확인한 K바이오의 달라진 위상[바이오 USA]
  • 일본 아오모리·이와테 규모 6.1 지진…사흘 만에 또 강진
  • 미군, 이틀째 대이란 공습…"호르무즈 상선 운항은 계속"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 1430명으로 늘어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9,000
    • -0.4%
    • 이더리움
    • 2,38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294,100
    • -1.67%
    • 리플
    • 1,589
    • -1.06%
    • 솔라나
    • 107,200
    • -1.92%
    • 에이다
    • 219
    • -2.67%
    • 트론
    • 490
    • +0.62%
    • 스텔라루멘
    • 262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10
    • +5.11%
    • 체인링크
    • 11,060
    • -1.07%
    • 샌드박스
    • 71.71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