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Q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5-06-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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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급증에 이어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3조3551억원, 영업이익은 522% 급증한 5243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올레핀 주요 제품인 PE와 PP, MEG의 2분기 평균 스프레드는 직전분기 대비 15~25%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며 “원재료(스프레드 기준) 이외의 제조원가가 차감된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더욱 높은 실적 증가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로마틱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와 중국 설비 폭발사고로 예상외의 강세를 나타내고, LC Titan은 4월부터 저가 원재료 효과가 발생해 분기 기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저유가 기조 및 2~3년 에틸렌 계열의 신증설 부족으로 중장기로도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1조6426 억원으로 201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 1조4911억원을 초과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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