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U-사업부문 물적 분할 결의

입력 2015-06-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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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U-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U-사업부문은 이동기지국과 중계기, 광선로 등 정보통신 시공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U-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분할로 신설되는 회사인 SK유비쿼터스(가칭)의 지분 50%를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U-사업부문 보통주 16만주(50%)와 상환전환우선주 16만주(50%)를 발행해 물적분할하고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전량을 1600억원에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한다. 매각은 SK유비쿼터스 설립 등기 직후인 오는 9월 10일쯤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물적 문할을 통해 U-사업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자산 679억원, 부채 303억원, 자본 376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SK건설 측은 밝혔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 해 말 영업이익 흑자 달성 후 이번 지분 매각으로 순이익 증가는 물론 부채비율 감소를 통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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