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해요~” 10초에 1병씩 팔렸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1000만병 돌파

입력 2015-06-25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지제공=샘표식품)
샘표식품은 지난 2012년 5월 새롭게 선보인 연두의 6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가구 당 1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수준으로 약 10초당 1개씩 팔린 것과 같은 수치이다.

연두는 샘표의 독자적인 콩 발효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요리에센스로, 기존에 없던 새 시장을 개척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연두가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맛내기라는 제품 고유의 특징 때문이다. 재료의 좋은 맛은 살리고 비린내, 쓴맛 등은 잡아주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호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두 CM송을 필두로 하는 TV광고와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도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연두해요~ 연두해요~ 요리할 땐 모두 연두해요~”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삽입된 연두 CM송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차승원을 새로운 CF모델로 기용해 “연두 발라~ 연두 뿌려~”로 연두 활용 방법을 담아 색다르게 개사한 CM송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연두를 사용해 재료의 맛을 살려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연두 쿠킹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찾아가 제품을 나누는 ‘연두 무빙카’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샘플링 활동을 병행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샘표는 연두 누적 판매 1000만병 돌파를 기념하며 ‘퀴즈 안에 1년치 연두 있다’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나만의 ‘요리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간단한 퀴즈를 풀고 그 결과를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차승원이 등장하는 연두의 새 CF를 감상한 후 개인 SNS에 공유한 다음, 해당 URL을 댓글로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7월 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정해 연두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주희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지금까지 요리에센스 연두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호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78,000
    • -2.22%
    • 이더리움
    • 5,22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24%
    • 리플
    • 726
    • -0.27%
    • 솔라나
    • 239,300
    • -2.76%
    • 에이다
    • 640
    • -2.88%
    • 이오스
    • 1,130
    • -2.84%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2.91%
    • 체인링크
    • 22,320
    • -0.84%
    • 샌드박스
    • 602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