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 출시… 3270만원부터

입력 2015-06-1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A1’을 내놓고 소형 해치백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18일 서울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 출시 행사를 열었다.

아우디 A1은 2010년 8월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해 말까지 총 5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이다.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5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는 뉴 아우디 A1은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9.4초(스포트백 모델 9.5초), 최고속도 20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리터당 16.1km(스포트백 모델 16km)다.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는 전장ㆍ전폭ㆍ전고가 각 3973mm, 1740mm, 1416mm, 5도어‘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는 각 3973mm, 1746mm, 1422mm로 부분변경을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A1은 모든 모델에 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앞좌석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또 아우디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Multi-media Interface)와 함께 6.5인치 풀컬러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는 스포트와 스포트 프리미엄으로 출시됐다. 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는 디자인, 디자인 프리미엄, 스포트 프리미엄 중 선택 가능하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이번 아우디 A1 출시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소형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소형 해치백 모델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뉴 아우디 A1이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아우디 A1의 가격은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3270만원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3620만원이다. 5도어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3370만원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프리미엄과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은 각 372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00,000
    • +0.09%
    • 이더리움
    • 5,03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08%
    • 리플
    • 693
    • +2.06%
    • 솔라나
    • 204,300
    • +0.1%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4
    • +0.65%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55%
    • 체인링크
    • 20,950
    • -1.41%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