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5월 브라질서 역대 최고점유율… 9% 돌파 눈앞

입력 2015-06-1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현지 전략차종 'HB20'(사진제공= 현대차)

현대기아차가 경기 부진과 헤알화 약세로 침체한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점유율 9% 돌파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브라질자동차판매업협회에 따르면 5월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8.9%로, 처음으로 9%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점유율은 각각 8.3%, 0.6%다.

올해 5월까지 두 브랜드의 누적 점유율은 8.4%에 이른다.

지난달 브라질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26.3% 감소한 20만5000대에 그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7년 5월(19만8000대) 이후 8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신차를 투입한 일본의 혼다만 판매량이 21.6% 증가했을 뿐 나머지 업체들은 일제히 감소했다.

현지 점유율 19.2%로 1위인 FCA와 2위 폭스바겐(15.4%), 3위 GM(14.9%)은 지난달 판매량이 일제히 30% 이상씩 줄었다.

포드에 이어 점유율 5위인 현대차는 13.6% 감소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지 생산 전략 차종인 ‘HB20’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벌였기 때문”이라며 “HB20은 현대기아차 브라질 전체 판매량의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5,000
    • -0.08%
    • 이더리움
    • 2,689,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2%
    • 리플
    • 1,484
    • -2.82%
    • 솔라나
    • 104,200
    • -1.23%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5
    • +0.22%
    • 스텔라루멘
    • 229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55%
    • 체인링크
    • 11,460
    • -1.29%
    • 샌드박스
    • 58.53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