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6일 종합자산관리계좌인 '메리츠 CM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 CMA'는 고객의 예탁금을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투자해 연 4.45%의 이자를 제공한다. 급여이체, 자금결제기능, 국내 모든 은행을 통한 수시입출금과 같은 은행 보통예금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메리츠 CMA’를 통해 각종 펀드상품 및 주식위탁계좌, 수익증권계좌, 선물계좌 등 메리츠증권의 모든 계좌와 연결이 가능하다. 월 10만원이상의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CMA 계좌에서 자동대체를 신청하는 고객과 월 평잔이 3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면제의 혜택 등이 부과된다.
박재욱 메리츠증권 영업지원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메리츠 CMA’는 은행거래 대부분이 가능하며 계좌하나로 모든 증권거래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메리츠 CMA’ 가입은 전국의 메리츠증권 본, 지점 방문으로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제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