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해외 현지화 전략에 따른 맞춤형 제품 출시

입력 2007-01-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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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개발부터 포장까지 일본 현지 OEM 방식으로 생산한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J’s Origin Mask)’ 3 종을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더페이스샵이 해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1호 제품인 데다 지난해 말 일본에서 테스트 출시된 이후 인기가 높아 대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더페이스샵은 2006년부터 각국의 우수한 자연성분을 활용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은 일본 현지 OEM 방식의 특징을 살려 일본 화산재와 온천수, 콩비지(오카라) 등 피부에 유용한 성분들을 활용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말 이 제품들을 일본에서 출시하여 시장조사를 거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대만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대만에서의 본격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정품 1종(100ml/대만가격 1만9000원대)과 나머지 2종의 견본품(10ml)을 함께 증정하는 ‘제이스 오리진 런칭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3종/대만가격 2만원대)를 종류별로 각 5000개씩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는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해외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으로 독창적이고 우수한 자연주의 화장품을 꾸준히 개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은 ▲가고시마 지역의 화산재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정화 효과가 뛰어난 ‘제이스 오리진 히팅 마스크’ ▲유명한 온천수 성분으로 보습 팩인 ‘제이스 오리진 사우나 마스크’ ▲콩비지 성분으로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제이스 오리진 쿠션 마스크’로 구성된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이번 제품의 판매 지역을 점차 다양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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