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약세…달러·엔 123.67엔

입력 2015-05-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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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최근 달러화 강세에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23.6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오른 1.09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60엔으로 0.08% 떨어졌다.

전날 달러ㆍ엔 환율은 124.30엔으로 2002년 12월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이날 주말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날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수정치가 마이너스(-)0.9%로, 1개월 전 발표된 예비치 0.2%에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의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세 증세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동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0.1% 하락(증세 감안)을 점친 전망은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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