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담뱃값 인상…소득하위 20%만 담배 소비지출액 줄어

입력 2015-05-2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월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가격이 80%가량 오르면서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담배 사는 데 쓴 돈이 늘어났지만 소득 수준 하위 20%에 해당하는 계층에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월평균 담배 지출액은 하위 20%인 1분위만 줄고 나머지 소득분위는 증가했다.

1분위의 경우 지난해 1분기 1만5142원에서 올해 1분기 1만5063원으로 0.5% 줄었다. 반면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가 1만3296원에서 1만7075원으로 28.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4분위 13.4%(1만6900원→1만9171원), 2분위 8.5%(1만7637원→1만9132원), 3분위가 4.9%(1만7946원→1만8831원) 각각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9,000
    • -0.32%
    • 이더리움
    • 4,211,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797,500
    • -2.03%
    • 리플
    • 2,731
    • -4.61%
    • 솔라나
    • 182,300
    • -4.15%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000
    • -5.46%
    • 샌드박스
    • 16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