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육·해·공서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마성터널 등 통행 제한

입력 2015-05-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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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1일 오후 육·해·공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는 오후 2시 버스 등 10중 추돌사고에 따른 화재로 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가정한다.

여기엔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 경기도, 용인시, 도로공사, 경기 소방본부 등 26개 기관 관계자와 용인지역 학생 등 총 24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대피, 부상자 이송 등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한다.

이번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4시반까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마성터널3·4·5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밖에 경남 통영항에서는 오후 2시부터 여객선 침몰을 가상한 인명구조 훈련을 해양수산부와 해경, 해군, 지자체, 지역 주민 300여명이 합동으로 벌인다.

인천공항 소방훈련장에서는 항공기가 공항 인근 아파트에 추락한 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을 벌인다.

국토부와 인천시, 인천소방안전본부, 인천공항공사 등 19개 기관, 450여명이 참여해 항공기 탑승객과 아파트 주민에 대한 인명구조 및 후송, 화재진압 활동을 실전처럼 훈련한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훈련이 끝나고서 인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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