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선택 기준 '통화품질'이 가장 중요

입력 2007-01-05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통신사업자 선택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통화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장 선호하는 이동통신사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1123명의 전체 응답자 중 43%인 452명은 ‘통화품질’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저렴한 사용요금’이 이통사 결정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46명(14%)에 불과했다.

선호하는 이통사를 묻는 질문에는 참여자의 71%(796명)이 SK텔레콤이라고 답했고, KTF와 LG텔레콤은 각각 19%(218명), 10%(109명)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선호자들의 경우, 통화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7%(419명)을 차지했으며, 장기간 사용해왔기 때문에 선호한다는 사용자는 21%(160명)에 달했다. 또한 이통사의 각종 혜택이 이유라는 사용자는 15%(114명)이었으며 사용 요금이 저렴하다는 응답자는 2%(18명)에 불과했다.

KTF의 경우, 저렴한 사용 요금이 사업자 선택 이유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0%(83명)을 차지해 SK텔레콤과 대조를 이뤘으며, 각종 혜택 및 장기간 사용 때문에 선호하는 사용자는 각각 20%로 집계됐다. 또한 통화품질은 9%(18명)에 불과했다.

LG텔레콤의 경우, 저렴한 사용요금이 이유라는 응답자는 전체의 44%(45명)였으며, 각종 혜택 및 통화품질은 각각 18%(18명)과 15%(15명)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6,000
    • -0.16%
    • 이더리움
    • 4,420,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4.84%
    • 리플
    • 2,792
    • -1.17%
    • 솔라나
    • 187,200
    • -0.21%
    • 에이다
    • 551
    • +0%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2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1.21%
    • 체인링크
    • 18,650
    • +0%
    • 샌드박스
    • 0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