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주가 부진…그래도 CEO 스톡옵션 평가차익은 86억

입력 2007-01-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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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구 사장 40만주 중 행사분으로 68억…남은 스톡옵션 8만주 가량으로 18억 등

삼성테크윈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이중구(61ㆍ사진) 사장이 스톡옵션으로 86억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은 지난 3일 3.31% 하락한 3만2150원을 기록하며 올들어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약세 배경은 지난해 1∼3분기 기대 이상이었던 실적이 4분기에 부진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삼성테크윈이 4분기에 감가상각비와 성과급 반영, 광디지털부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 부문에서 178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테크윈 주가가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테크윈을 이끌고 있는 이중구 대표이사 사장이 스톡옵션으로 대규모 평가차익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구 사장은 각각 지난 2000년 3월, 2001년 3월 20만주씩 총 4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행사기간은 각각 2003년 3월~2010년 3월, 2004년 3월~2011년 11월이고, 행사가격은 1만1708원, 5031원인 스톡옵션이다.

이 사장은 40만주 중 27만4117주를 행사했다. 행사가 5032원인 18만117주와 1만1708원인 9만4000주로 주당 평균매입가로 환산하면 7321원꼴이다.

이 사장은 이 가운데 1만주를 지난해 12월15일 주당 3만5120원에 처분했다. 이를 통해 2억7800만원 규모의 차익을 챙겼다. 잔여주식 26만4117주에 대한 평가차익은 3일 종가를 기준으로 65억58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 사장은 행사가 1만1708원인 스톡옵션이 8만6117주 남아있다. 이에 대한 평가차익 규모는 17억6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삼성테크윈의 현 주가 수준에서 환산하더라도 이 사장은 스톡옵션 행사분과 잔여 스톡옵션을 통틀어 85억9400만원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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