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포스코 특혜' 의혹… 전정도씨 관련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5-05-08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7일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고발된 전정 도(56) 세화엠피 회장(전 성진지오텍 회장)의 자택과 관련업체 3∼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전 회장의 주거지와 관련업체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개인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회장은 울산에 위치한 세화엠피를 비롯해 유영E&L·문수중기 등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 회장은 포스코플랜텍이 2010∼2012년 이란석유공사로부터 석유플랜트 공사대금으로 받은 약 1000억원을 포스코플 랜택 대신 세화엠피의 현지법인 은행계좌에 보관하다가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성진지오텍을 포스텍에 고가에 매각해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3월 금융위기로 재무상태가 부실했던 성진지오텍 지분 40.3%를 인수해 2013년 7월 포스코플랜텍과 합병했다. 당시 시가의 2배 가까운 가격에 매각이 이뤄져 포스코의 대표적인 부실인수 사례로 지적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꿈의 5000, 끝이 아닌 시작”⋯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 [오천피 시대]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0,000
    • +0.91%
    • 이더리움
    • 4,48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0.69%
    • 리플
    • 2,893
    • +2.7%
    • 솔라나
    • 192,600
    • +2.28%
    • 에이다
    • 543
    • +2.26%
    • 트론
    • 443
    • +0.45%
    • 스텔라루멘
    • 318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29%
    • 체인링크
    • 18,540
    • +1.48%
    • 샌드박스
    • 240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