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서 카드 복제기·몰래카메라 발견…"다행히 이용고객 1명뿐"

입력 2015-05-0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TM서 카드 복제기·몰래카메라 발견…"다행히 이용고객 1명뿐"

▲기사 내용과 무관.(AP/뉴시스)

소형 카메라와 카드 복제기가 부착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발견됐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우리은행 명동역 지점의 한 ATM 카드투입구에 카드 복제기가 설치돼 있다는 은행 고객의 신고를 받고 복제기를 거둬들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카드 복제기는 양면테이프로 고정돼 있었다. 아랫부분에는 소형 카메라가 달려 ATM 화면의 비밀번호 입력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돼 있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같은 날 오후 8시20분께 20대 후반 추정 남성이 복제기를 설치한 것을 확인하고 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 남성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범행을 저질렀으며,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여러 차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카드 복제기가 설치된 것을 모르고 ATM을 이용한 고객이 1명 있었지만, 복제기에 원격 송신장치가 없어 카드정보가 용의자에게 넘어가지는 않았다"며 "은행 고객의 재빠른 신고 때문에 피해를 막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79,000
    • -1.58%
    • 이더리움
    • 2,49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293,900
    • -0.2%
    • 리플
    • 1,643
    • -1.32%
    • 솔라나
    • 104,500
    • -0.95%
    • 에이다
    • 228
    • -1.3%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7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60
    • -1.06%
    • 체인링크
    • 11,400
    • -1.04%
    • 샌드박스
    • 76.3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