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종사자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세종시’

입력 2015-04-30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사자수 서울 ‘최다’…정부청사 이전 효과

정부청사 이전으로 건설, 서비스업 등이 활기를 띠면서 세종시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년 10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같은 달보다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4만4000명에서 4만800명으로 9% 늘었다.

뒤이어 전라남도는 46만6000명에서 47만2000명으로 1.4% 늘었으며, 울산시는 40만1000명에서 40만5000명으로 1%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가 많은 시·도는 서울시(373만9000명)였으며 경기도(342만명), 경상남도(99만900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군·구 중에서는 강남구(56만1000명), 서초구(33만5000명), 경남 창원시(33만4000명), 경기 성남시(32만2000명), 경기 수원시(30만6000명) 등의 사업체 종사자가 많았다.

17개 시·도 중 중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관광, 건설업 등이 활발한 제주도(3.5%→4.3%)와 대구시(2.5%→2.7%)를 제외한 나머지 시ㆍ도는 전년 같은 달보다 입직률이 낮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10,000
    • +0.36%
    • 이더리움
    • 5,30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0.77%
    • 리플
    • 720
    • -1.1%
    • 솔라나
    • 228,500
    • -2.43%
    • 에이다
    • 625
    • -0.79%
    • 이오스
    • 1,120
    • -0.8%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41%
    • 체인링크
    • 25,420
    • -1.78%
    • 샌드박스
    • 6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