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306마력 ‘S60 T6 R-디자인’ 출시… 韓 공략 강화

입력 2015-04-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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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S60 T6 R-디자인’ (사진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가 ‘S60 T6 R-디자인’을 출시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06마력의 2.0ℓ 신형 엔진을 탑재한 S60 T6 R-디자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차는 기존 S60에 R-디자인에 스타일링 패키지를 적용,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T6엔진은 다운사이징 2.0ℓ 4기통 엔진으로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적용했다. 최대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om의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만에 도달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볼보 차량 중 가장 뛰어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강성을 강화한 R-디자인 전용 스포츠 섀시와 전용 19인치 휠, 기어 시프트 패들을 적용했다.

엔진의 배기음을 증폭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도 새롭게 탑재했다. ANC는 엔진의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함과 동시에, 엔진의 속도와 토크에 대한 정보를 수신, 차량용 스피커를 통해 엔진의 배기음을 증폭, 운전자의 주행 감성과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가격은 5750만원.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2976대를 판매하며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8% 증가한 수치로, 수입차 평균 성장률인 25%를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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