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문대 경쟁률 8.5대 1로 늘어

입력 2015-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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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문대학의 대입 평균 경쟁률이 8.5대 1로 전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대 간 모집인원 경쟁률에서 차이를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7개 전문대의 2015학년도 입시 결과를 집계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5대 1, 평균 등록률은 99%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 7.7대 1, 등록률 97.9%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의 경쟁률은 12.2대 1, 지방은 5.8대 1로 지역간 격차가 뚜렷했다. 평균 등록률 역시 수도권이 100%였던 데 비해 지방은 98.4%로 뒤처졌다.

학과별로는 실용음악과 응용예술의 경쟁률이 각각 20대 1, 12.5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언어(9.5), 간호·보건(9.2), 디자인(8.7), 교육(8.5), 기계(8.5), 사회과학(8.4), 방송·영상(8.4), 뷰티(8.2)등의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학에 재입학하는 이른바 '유턴 입학생'은 5489명이 지원해 1379명이 등록을 마쳤다. 등록학생이 전년도보다 96명(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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