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장중 누적호가수량 한도초과로 ‘경고’ 조치

입력 2015-04-17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토러스투자증권이 파생상품시장에서 장중 누적호가수량한도를 초과해 ‘회원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관련 직원 1명에 대해서는 ‘주의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옵션 등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주문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호가가 반복 또는 잘못 제출되는 사고를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계좌별 누적호가수량 한도를 설정하고 있다. 알고리즘거래 계좌인 경우 7500계좌, 알거리즘계좌가 아닌 경우 1만5000계좌가 한도다.

회원 경고조치와 관련해 특별한 벌칙내용은 없으며 관계자 징계는 회사 내부에서 결정된다.

토러스투자증권 관계자는 “1초당 1만5000계좌가 한도인데 시스템상 오류로 순간적으로 더 많이 접수된 것 같다”며 “향후 같은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29,000
    • -1.56%
    • 이더리움
    • 4,223,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
    • 리플
    • 2,774
    • -3.34%
    • 솔라나
    • 184,400
    • -3.86%
    • 에이다
    • 544
    • -5.2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00
    • -5.64%
    • 체인링크
    • 18,210
    • -5.0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